<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마트는 24일부터 30일까지 창립 29주년 기념 2차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는 먼저 환절기를 맞아 참다랑어회와 햇 인삼, 소고기 등 보양신선식품, 가공·생활용품 1+1 등의 혜택을 선보인다.

또 프리미엄 참다랑어 모둠회(285g 내외)를 1팩에 2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마리당 평균 무게가 150~200kg에 달하는 참다랑어로 준비했다.

국내산 6년근 햇 세척인삼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판매한다. 씻기 힘든 인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하게 세척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 유명산지 사과(5~7입)를 4,980원에, 호주산 와규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가격에, 남해안 봉지굴(15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 및 KB국민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 키친델리 상품 역시 창립기념 행사에 동참한다. 30일까지 어메이징 닭강정, 어메이징 유뷰초밥, 어메이징 광어·연어초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후라이드 윙·봉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판매한다.

가공, 생활용품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아우라 섬유유연제, 크리넥스 울트라클린 비데 3겹 화장지, 오랄비 아이콘X 칫솔, 마티니 스킨퍼퓸 삼푸·트리트먼트, CJ 해찬들 태양초 골드 고추장, CJ 스팸 싱글 3입 기획, HL 사인언스 새싹보리 착즙 분말 등을 1+1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지난 29년간 이마트를 찾아주신 고객님들께 보답하기 위해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대형마트라는 업의 본질에 맞게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장바구니 물가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SG닷컴은 27일까지 고객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 장보기 상품을 매일 9가지씩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이는 오반장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 역시 이마트 창립 29주년을 기념해 30일까지 신선식품 장보기 전문관 스마일프레시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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