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훈련 등 안전교육 지속 전개
“영화관 안전문화 구축 앞장설 것”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제21회 대한민국안전대상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컬처웍스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슬로건 아래 화재 등 훈련을 진행하며 자체 점검을 강화해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최적의 초기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이 시민 안전 체험관 재난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이수한다.

태풍 등의 예방점검 강화와 성수기에 자체 특별점검을 강화하고 쉽게 대응할 수 있는 시청각 자료를 배포해 훈련에 활용함은 물론 신입 관리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전개하고 있다.

또 임직원 대상 안전사고 예방·대처 교육을 진행하는 ‘세이프 시네마’ 캠페인을 전개하고 영화 상영 전 재해 안전 ‘안전대동여지도 앱’도 홍보한다.

아울러 ‘안전한 퇴출로’ 캠페인 진행 등 행정안전부와 민간 다중이용시설 업무협약, 민방위의 날 훈련 동참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업해 화재·지진 재난 영상 송출 등 안전 문화 확산·홍보에 이바지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는 업계 최초로 2022년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위험요인과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보건 목표와 방침을 수립하며 최적의 안전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청우 롯데컬처웍스 안전팀장은 “다양한 콘텐츠와 시설, 운영 서비스 외에도 고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한민국안전대상 수상을 계기로 롯데컬처웍스가 영화관 안전 문화 구축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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