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들이 ‘울트라 라이트 다운’ 제품을 입고 화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니클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유니클로는 아이들의 따뜻하고 가벼운 가을·겨울을 위해 초경량 패딩 ‘울트라 라이트 다운’의 키즈 라인을 국내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클로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가을·겨울 시즌에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경량 패딩 라인으로, FW시즌 에센셜 아이템이자 유니클로의 스테디셀러다. 고밀도 나일론과 미세 원사가 적용돼 가볍고 따뜻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키즈 라인은 활발한 아이들이 야외활동 중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가벼운 물방울을 튕겨내는 내구 발수 가공 처리가 적용됐다. 겉옷을 자주 입고 벗는 아이들의 생활 습관을 고려해 쉽게 환복할 있도록 안감에 정전기 방지 기능도 추가됐다.

또 지퍼가 얼굴에 직접 닿지 않도록 옷깃에 지퍼를 넣을 수 있는 친가드를 적용하고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안감 내부에 네임택을 부착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디자인을 더했다.

후드를 탈부착할 수 있는 ‘키즈 울트라 라이트 다운 파카’와 일교차가 큰 계절에 레이어링이 용이한 ‘키즈 울트라 라이트 다운 베스트’ 등 다양한 라인업과 컬러로 출시됐다.

전 제품에 적용된 남녀 공용 레귤러 피트는 활동에 용이한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도 넓혔다.

울트라 라이트 다운 키즈 라인업은 일부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편, 유니클로는 아이들의 일상에 따뜻함과 편안함을 더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울트라 라이트 다운을 포함한 유니클로 키즈 & 베이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커뮤니티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