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CJ ENM은 자회사인 아트웍스코리아가 하이브리드 캠핑 브랜드 브루클린웍스(BROOKLYN WORKS)의 첫 캠핑 텐트인 로이텐트(사진)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로이텐트는 브루클린웍스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사계절용 텐트다. 겉면은 폴리 원단으로 우중 후 건조가 쉽고 안감은 면으로 제작돼 통기성이 좋아 어떤 날씨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앞문 개방 시 그늘막 확장이 가능해 실용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탄, 카키 등 특유의 색감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브루클린웍스는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텐트 쉘터도 내놓을 계획이며 이번달 말에는 캠핑용 테이블과 의자가 하나로 합쳐진 테이블 체어도 선보인다. 접거나 펼칠 수 있는 접이식 수납 방식의 제품으로 휴대하기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아트웍스코리아는 본격적인 판매 상품 확대에 앞서 지난달에는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해 신규 가입자에게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캠프 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이장균 아트웍스코리아 사업부장은 “고객들로부터 받은 꾸준한 텐트 론칭 문의에 힘입어 첫 텐트 상품을 선보인다”며 “아웃도어 브랜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텐트 상품을 선보인 만큼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접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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