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0 부스 규모의 B2C 전시관 마련

<사진=네오위즈>
<사진=네오위즈>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네오위즈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2'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지스타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지스타에서 네오위즈는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전시관에 오프라인으로 참가한다. 네오위즈 전시관은 야외 광장을 포함한 100부스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개발 중인 ‘P의 거짓’으로 부스를 구현한다. 

네오위즈는 게임스컴에서 누린 영광을 국내 이용자와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지스타 참가를 결정했다.

P의 거짓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대는 총 50대 마련되며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입장이다. 

현재 공개된 데모 버전에서 한국어 자막과 그래픽을 업그레이드한 P의 거짓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대작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P의 거짓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기회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P의 거짓 총괄을 맡은 최지원 PD는 “게임스컴에서 큰 주목을 받은 P의 거짓을 한국에도 꼭 소개하고 함께 즐기고 싶어 지스타 참가를 결정했다"며 "국내 이용자들을 위해 한국어 자막과 그래픽 업그레이드 버전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