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지키기 캠페인’ 관련 NFT 제작 예정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상무(왼쪽)와 한국성우협회 이연희 이사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상무(왼쪽)와 한국성우협회 이연희 이사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컴투스플랫폼은 사단법인 한국성우협회와 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컴투스플랫폼이 운영하는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들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활용한 NFT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우선, ‘우리말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련 NFT를 제작하고 관심 계층에게 무료로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도 컴투스플랫폼과 한국성우협회는 다양한 NFT 사업을 통해 상호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수한 K-컬처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여온 C2X NFT 마켓플레이스와 수준 높은 보이스 콘텐츠 및 인적 자원을 보유한 한국성우협회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편,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K-팝 아티스트들의 영상을 비롯해 게임,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영역의 NFT 작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편의성 높은 인터페이스로 NFT 자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 Sea)와 동일한 규격을 사용해 확장성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는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올해 안에 국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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