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단체 ‘한국해비타트’ 통해 기증

윤성일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 상무(왼쪽)와 이광희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기증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윤성일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 상무(왼쪽)와 이광희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기증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전자는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비영리 단체인 한국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Korea)와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기증식’을 열었다.

LG전자는 디오스 식기세척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 식기세척기 20여 대를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품은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제공된다.

LG전자는 해당 기간 중에 광복절 기념 디오스 식기세척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상 모델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할인 혜택을 받는다.

제품은 물을 끓여 만든 트루스팀(TrueSteam) 기능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갖춰 위생적으로 식기를 세척할 수 있다. 국내 제조사의 식기세척기 가운데 유일하게 석회질을 줄여 물얼룩을 감소시켜 주는 연수장치도 있다.

트루건조는 수냉식 응축 건조, 자동 문 열림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등 기술을 빈틈 없이 집약해 건조 성능을 발휘한다. 자동 문 열림 후 열풍 건조는 에어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만든 뜨거운 바람이 식기에 남은 습기를 보송하게 말려준다. 습기를 머금은 더운 공기는 바로 외부로 배출된다.

윤성일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 상무는 “앞선 기술을 갖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국내산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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