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직무 대상...오는 22일까지 서류접수

<사진-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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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이하 스토브)는 인프라보안 채용연계형 인턴십 2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 모집은 데이터센터 시스템(서버) 엔지니어, 퍼블릭 클라우드(AWS, Azure) 엔지니어, 프라이빗 클라우드 개발 엔지니어, 정보시스템 보안 엔지니어(보안 시스템/운영 관리), 정보시스템 보안 관리자(보안 정책 수립 및 보안 리스크 관리), 빅데이터 플랫폼 엔지니어,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정보시스템 보안 엔지니어(자동화 기술 개발 및 모의해킹) 등 8개 직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두 자릿 수 규모로 모집할 계획이다. 

인턴십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스마일게이트 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 등 전형절차에 따라 인턴십 여부가 결정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중순 입사해 약 3개월 간 인턴십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인턴십 합격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인턴십 기간 동안 평가 우수자에게는 정규직 채용 면접 기회가 부여되며 현직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 경험도 제공된다. 직무와 연계된 특강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3개월 간 매달 250만원의 인턴 활동비도 지급된다.

스토브 관계자는 “스토브는 차세대 소셜 비디오 플랫폼 ‘피풀’(P.pool)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인턴십은 스토브의 혁신적인 조직문화와 업무방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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