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와 리얼리티 관찰 숏폼 콘텐츠 제작

<사진=신세계까사>
<사진=신세계까사>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신세계까사는 청와대를 비롯한 다양한 서울 시내 시민 문화공간에서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를 이색 체험하는 숏폼 형태의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세계까사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가 협업해 선보일 숏폼 리얼리티 관찰 콘텐츠 ‘에브리웨어’는 캄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캄포 에브리웨어(Campo Everywhere)’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에브리웨어는 일상의 다양한 공간에서 뜻밖의 가구를 만났을 때의 반응과 행동을 관찰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집이나 매장이 아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야외 장소에 ‘플래시몹(flashmob)’처럼 가구를 특정 장소에 예고 없이 설치하고 일정 시간 동안 그 공간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 시청자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

신세계까사는 에브리웨어 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시민 문화공간에 캄포를 전시해 공공미술이 지향하는 예술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공공 오브제로서 시민들이 이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패브릭 모듈 소파인 캄포는 일반 소파보다 크고 넓은 좌방석에 프리미엄 충진재를 사용해 구름 위에 앉은 듯한 안락함 착석감이 특징인 까사미아 대표 상품이다.

청와대와 서울광장 이외에도 남산타워 팔각정 앞, 올림픽공원, 반포한강공원 등 서울의 대표 문화공간에서 시민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쉼터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쳤다. 쉼이 필요한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 색다른 휴식 공간을 만난 시민들이 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다양한 힐링의 순간을 공개한다.

에브리웨어는 8월 초부터 iHQ의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바바요’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일 1화가 첫 공개됐다. 에브리웨어는 매주 금요일마다 총 5주간 방영될 예정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시민 문화공간에서 캄포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풍경을 통해 새롭고 신선한 브랜드 경험과 쉼의 여유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이색적인 방법으로 캄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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