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된 이온 발생기 모발 정전기 방지

샤오미 아이오닉 헤어드라이어 2세대 <사진=샤오미>
샤오미 아이오닉 헤어드라이어 2세대 <사진=샤오미>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샤오미는 ‘샤오미 아이오닉 헤어 드라이어 2세대(Mi Ionic Hair Dryer H300)’를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샤오미 아이오닉 헤어드라이어 2세대는 내장된 이온 발생기가 5000만 개의 음이온을 방출해 모발의 정전기를 줄이고, 곱슬기를 방지한다. 곡선형 블레이드와 공기 배출구로 구성된 설계로 풍력의 손실을 줄이고 풍속을 개선해 적은 소음에도 6.1g/min의 빠른 건조 속도를 자랑한다.

샤오미 아이오닉 헤어드라이어 2세대는 2만rpm으로 회전해 20m/s의 고속 바람을 분사하는 DC 모터로 구동된다. 바람 온도를 초당 60회 측정하는 온도 제어 시스템은 57℃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과도한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하고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한다. 공기 노즐 포함 508g의 소형 사이즈와 9.5cm의 최단 케이싱은 사용자의 그립감을 높여주고 뛰어난 휴대성을 선사한다.

220~240V 정격 전압 설계를 통한 더욱 편리한 온도 설정 및 저장 기능을 통해 뜨거운 공기와 찬 공기를 전환할 수 있으며 공기 속도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슬라이드 버튼을 통해 간단히 세 가지 온도를 설정할 수 있고, 사용된 온도는 다음 번에 사용할 때 자동으로 저장 및 활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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