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 캐릭터 프린팅
"빅데이터로 디자인 결정"

이랜드 로이드가 토이스토리와 컬래버레이션해 출시한 스트랩 <사진=이랜드>
이랜드 로이드가 토이스토리와 컬래버레이션해 출시한 스트랩 <사진=이랜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이랜드는 주얼리&워치 브랜드 로이드가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와 협업한 스마트워치 스트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로이드는 오늘(25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의 캐릭터 우디와 버즈, 제시 외에도 알린, 포키 등 인기 캐릭터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스마트워치 스트랩 10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스크래치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은 앱송 패턴의 가죽을 사용한 제품과 친환경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의 잴리 스트랩으로 구성된다.

토이스토리의 주요 캐릭터가 프린팅된 트렌디한 디자인과 함께 유쾌한 컬래버레이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로이드 관계자는 “이번 토이스토리 스트랩 제품은 로이드 공식 SNS를 통해 진행한 디자인 선호도 조사와 캐릭터별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으로 디자인했다”며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제품 디자인에 고객 수요를 지속해서 반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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