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2종·에이드 2종 구성

롯데시네마의 여름 시즌 음료 4종
롯데시네마의 여름 시즌 음료 4종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무더운 여름을 날려줄 시즌 음료 4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여름 대표 커피로 자리 잡은 콜드브루와 아이스돌체라떼인 커피 2종이다.

콜드브루는 분쇄한 원두를 상온이나 차가운 물에 장시간 우려내 쓴맛이 덜하고 아이스커피로 마시기에 적합하다.

돌체라떼는 우유에 연유 풍미를 더해 달콤함과 부드러운 맛의 조화로움을 강조한 제품으로 여름이면 가장 핫한 커피 라인으로 준비했다.

가격은 콜드브루 5천원, 아이스돌체라떼는 5500원이며 아이스돌체라떼는 고객 선호에 따라 식물성 우유로 불리는 비건 음료 오트 밀크로 무료 변경도 가능하다.

또 여름 대표 과일인 복숭아와 자두를 황금비율로 블렌딩한 이색적인 상큼한 맛의 복숭아자두 에이드와 열대과일인 패션후르츠 에이드 2종을 신규 론칭했다.

과일 맛의 에이드는 싱그러움과 청량함을 자랑하며 휴양지 해변에 온 것 같은 상큼하고 달달한 맛으로 MZ 세대의 입맛을 겨냥할 예정이다. 에이드 단품 가격은 5천원이다.

여름 시즌 음료 소개와 판매 영화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동영 롯데시네마 F&B팀장은 “롯데시네마는 영화 관람의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영화도 보고 달콤한 에이드와 시원한 커피로 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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