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클래스 ‘레이피어' 공개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2M’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엔씨는 리니지2M의 11번째 클래스 ‘레이피어’를 새롭게 공개했다. 레이피어는 신속하게 적 진영에 침투하고 빠져나오는 ‘돌진형 근거리 딜러’ 클래스다.

레이피어 이용자는 빠르고 연속적인 찌르기 공격과 디버프 효과를 부여하는 ‘스팅’과 원거리 공격을 반사하는 ‘패링 애로우’, 적에게 돌진해 대미지를 입히고 재사용 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블링크’, 검을 소환해 대상을 함께 공격하는 ‘컴패니언’ 등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리니지2M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9종의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와 ‘신탁의 증표’를 소모해 ‘위크엔드 에디션’ 특별 패키지 2종을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최상급 클래스/아가시온 획득권’, ‘상급 각성의 물약’, ‘숙련도 보너스 코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는다.

이외에도 이벤트 장비를 강화해 다양한 보상과 교환하는 ‘섬광의 장비 강화!’와 높은 수준의 경험치와 재화를 제공하는 이벤트 던전 ‘성장의 땅’, 혈맹 콘텐츠를 통해 추가 보상을 얻는 ‘빛나는 결의의 향로’ ,출석 보상과 푸쉬 우편 등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리니지2M은 향후 업데이트 계획도 예고했다. 신규 영지 ‘인나드릴’과 무접속 플레이, 악마섬 보스 ‘자켄’ 리뉴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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