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윤석 기자] KB자산운용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시행을 앞두고 자사 대표 TDF 상품인 ‘KB온국민 TDF’의 운용보수를 추가로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운용보수를 인하에 이은 것으로 인하 후 총 보수는 연0.36~0.61%다.

디폴트 옵션 시행에 앞서 KB자산운용은 지난달 퇴직연금 사업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TDF상품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 본부장은 세미나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DC·RP 고객의 장기수익률 제고를 위해 운용보수를 추가 인하했다”며 “업계 최저수준의 보수와 낮은 변동성을 갖춘 KB온국민TDF는 디폴트옵션 시행 시 주목할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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