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명의 유명 인플루언서 참여 콘텐츠 예고

<사진=킹스그룹>
<사진=킹스그룹>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킹스그룹은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에서 여름맞이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혼자서는 생존할 수 없는 아포칼립스’로 명명된 이번 대형 프로모션은 글로벌 인플루언서 8인과 국내 인기 인플루언서 2명 등 총 10명이 협업하는 콘텐츠로 내용이 구성돼 있다.

우선, 국내 대표 인플루언서로는 아프리카TV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BJ로 유명한 JUSTLIKETHAT, 일명 ‘저라뎃’과 유튜버로 왕성히 활동 중인 ‘릴카(LILKA)’가 캠페인에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베트남 ‘HUNGAKIRA MOBILE’, 헤일로 대회 우승 및 콜오브듀티 일본 대표로도 참여한 ‘Rush Greedzz’, 트위치 60만 팔로워를 돌파한 ‘SUSU_Jpg’ 등 각 국가를 상징하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활약이 예고돼 있다.

10인의 인플루언서들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주요 전쟁 콘텐츠를 경험하고, 좀비들에게서 생존하는 여정을 그리면서 서로 친해지고, 썸을 탄다는 다소 이색적인 내용들도 함께 담겨질 전망이다.

킹스그룹은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하기에 앞서 10명의 인플루언서 중 썸을 탈 남녀 커플을 미리 예측하는 ‘썸머 러브, 나의 최애 커플은?’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선정된 20명의 유저에게는 ‘썸머 러브 패키지’를 선물할 예정이다.

킹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10명의 핫한 인플루언서가 합류하는 과정을 시작으로, 친해지고 썸을 타는 풋풋한 설렘까지 유저들에게 흥미진진하게 접근되도록 기획했다”라며 “각기 다른 문화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대화하고, 좀비와의 전쟁을 승리로 장식하기 위한 여러 모습이 게임을 즐기는 기존 팬들은 물론, 많은 유저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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