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인 전투와 자신만의 농장 가꾸기 기능 추가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1일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콘텐츠 ‘원정대’와 ‘농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원정대’는 월드 내에 퍼져 있는 미지의 세력들을 물리치는 신규 콘텐츠다. 각 세력은 고유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용자는 실시간으로 파티를 변경해 싸우는 ‘파티 스위칭’ 시스템을 활용해 강력한 적들을 쓰러뜨리며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농장’은 이용자가 직접 목재와 석재 등의 재료를 획득하고 다양한 건물과 꾸미기 오브젝트를 제작해 나만의 농장을 만들어 가는 콘텐츠다. ‘원정대’ 콘텐츠와 유기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유저는 ‘원정대’에서 획득한 씨앗을 ‘농장’에 심고, 작물을 수확해 ‘유물’의 능력치에 부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14일까지 코인을 소모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미션을 클리어하고 받은 코인을 활용해 캡슐을 오픈하고 풍성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빈 캡슐을 모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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