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탄산음료 브랜드 '마운틴듀'가 오는 22일 개봉되는 블록버스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공식 파트너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영화관 '메가박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오는 31일까지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마운틴듀 제품을 구매 후 영수증에 인쇄된 응모번호를 이벤트 웹사이트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추첨을 통해 엑스맨 영화예매권, 가방 등 엑스맨 캐릭터 상품이 들어있는 선물세트, 마운틴듀 제품과 교환 가능한 기프티콘 등을 총 2천170명에게 제공한다. 당첨 여부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메가박스와 함께 '듀 엑스맨 이벤트'도 실시한다. 메가박스에서 '듀 엑스맨 콤보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마운틴듀 블루투스 스피커, 마운틴듀 텀블러, 메가박스 콤보 2천원 할인권 등 총 15만2천3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마운틴듀 관계자는 “마운틴듀와 팬들이 가지고 있는 열정 그리고 자신감이, 엑스맨의 다양한 돌연변이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파워와 고유한 기술 등의 이미지와 상당부분 일치해 이번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열정과 도전이 함께하는 탄산음료 브랜드하면 마운틴듀가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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