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8회 연속 인증 수여식 시상 후 정진욱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왼쪽)과 김희갑 한화손해보험 고객서비스실장(CCO)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CCM 8회 연속 인증 수여식 시상 후 정진욱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왼쪽)과 김희갑 한화손해보험 고객서비스실장(CCO)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최한 2022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 중심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8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첫 CCM인증을 받은 후 올해로 8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한화손보는 이번 심사에서 고객서비스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다양화하는 등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소비자중심경영의 모범사례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디지털화상창구’를 이용한 취약계층 서비스는 회사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CCM활동이다. 한화손보는 업계 최초로 고객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고객과 노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전문 상담사와 1:1 화상상담이 가능한 디지털화상창구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령자 고객이 대표번호로 전화했을때 ARS 메뉴선택이 필요없는 상담사 바로 연결 서비스와 폰트와 인포그래픽을 확대한 상품설명서 등도 제공하고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고객가치 제고에 앞장서는 초우량 손해보험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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