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및 비기술 직군 총 18개 부문

<사진=카카오페이>
<사진=카카오페이>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세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채는 기술·비기술 직군 총 18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기술 직군은 서버, 프론트엔드, 데이터사이언스 등 개발·데이터 직군 내 9개 부문, 비기술 직군은 프로덕트 매니저, UX(사용자경험)·UI(사용자인터페이스) 디자이너 등 비즈니스·프로덕트 ·디자인 총 3가지 직군 내 9개 부문이다.

비기술 직군 지원자는 서류 전형과 1·2차 인터뷰를, 기술 직군 지원자는 서류 전형 후 과제 전형과 통합 인터뷰를 거치게 된다. 채용 전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3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비기술 직군 지원자는 서류 전형과 1·2차 인터뷰를 거친다. 기술 직군은 서류 전형 후 과제 전형과 통합 인터뷰에 참여하게 된다. 카카오페이는 기존 2차례에 걸친 인터뷰를 하나로 통합해 기술 직군 지원자 부담을 줄였다. 전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지원자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페이톡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서는 기술, 비기술 총 7개 분야의 카카오페이 크루들이 직접 참여해 '카카오페이 개발자/PM/디자이너들은 어떻게 일할까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2017년 카카오로부터 분사 후 60여명 크루 규모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980명에 이르는 크루들이 함께하는 회사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가파른 성장을 이룰 카카오페이와 함께 변화를 만들어갈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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