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 샴푸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염모 기능을 갖춘 프로바이오틱 컬러 피그먼트 샴푸(사진)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동제약의 유산균 기술이 적용된 아쿠아 프로바이오틱를 비롯해 검은콩, 흑미, 라벤더, 히아신스 등 두피와 모발에 좋은 원료들이 함유돼 있다.

또 파라페닐렌디아민(PPD), 설페이트, 실리콘, 파라벤 7종 등의 첨가물과 16가지 유해 성분이 없으며 피부·두피 자극 테스트도 받았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7일 사용으로 흰머리가 자연스러운 흑갈색으로 염색되고 모발의 보습, 윤기, 볼륨 등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 컬러 피그먼트 샴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염모와 관련한 기능성 보고가 완료된 제품”이라며 “매일 사용하는 샴푸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흰머리, 새치 등을 염색할 수 있고 두피와 모발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21일 GS샵​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홈쇼핑과 온라인몰인 ‘일동몰’ 등을 통해 마케팅을 전개하고 프로모션, 이벤트 등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 컬러 피그먼트 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감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흰머리와 새치를 염색할 수 있고 두피 건강과 모발 볼륨의 관리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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