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디자인 등 160여개 교육 과정 운영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NHN은 기존 임직원 학습 지원 시스템을 확대 개편해 새로운 사내 교육 플랫폼 '딥 캠퍼스'(DEEP CAMPUS)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딥 캠퍼스는 사내외 다양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임직원이 필요한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NHN은 지난해 진행한 사내 교육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해 실무 역량 교육 다양화, 외부 교육 큐레이션, 복잡한 교육 과정 개선, 정보 공유 문화 조성 등 직원들의 수요를 확인했다. 딥 캠퍼스는 의견을 반영해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전망이다.
현재 딥 캠퍼스에는 기술, 디자인, 기획 및 마케팅 등 7개 카테고리와 160여개 교육 과정이 개설돼 있다. NHN은 교육 과정 확대 및 수강료 100% 지원 등 직원 성장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해린 NHN 컬처팀장은 "기존 사내 교육프로그램에 더해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든 개인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을 손쉽게 경험하고 업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딥 캠퍼스를 오픈했다"며 "직원 의 성장이 회사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ESG 경영 아래 지원제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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