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영업점서도 가입 가능

<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하나카드는 해외 여행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담은 ‘하나 스카이패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늄’ 카드의 발급 채널을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하나 스카이패스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의 가입 채널을 하나은행 영업점까지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6월에 출시한 이 상품은 코로나19 환자의 급증으로 인해 그동안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대한항공 홈페이지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이달부터 하나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해졌다.

‘하나 스카이패스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의 주요 혜택으로는 국내외 모든 하나카드 가맹점 이용 시 이용 금액 1천원당 1마일리지가 무제한 기본 적립된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용 시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에 대해 1천원당 1마일리지가 추가로 적립된다.

인천공항 라운지(이용 가능 라운지는 상품 페이지 참조) 무료 이용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연 2회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시그니쳐 디자인인 ‘센츄리온(로마군 지휘관) 디자인’ 카드로 출시되어 지갑에서 꺼내는 기분, 소위 ‘결제 부심’을 높였다.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한 발급 채널 확대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캐쉬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직전 6개월 동안 하나 신용카드의 결제 이력 없는 회원 중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하나 스카이패스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 신규 발급 후 다음달 말일까지 2만5,000원 이상 결제 시 2만55,000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이혜림 하나카드 상품서비스섹션 주임은 “2년여 동안 억눌려있던 해외여행에 대한 고객의 기다림이 코로나 엔데믹으로 인해 설렘으로 바뀌어 가고 있음 잘 알고 있다”며 “하나카드를 통해 좀 더 알차고 즐거운 고객님의 여행이 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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