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마감, 웹페이지 통해 채용 정보 안내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엔씨소프트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하계 인턴 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인턴 모집은 12일 오후 2시 마감된다.

엔씨소프트는 인재 확보를 위한 공개채용을 2005년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2021년에는 하계 인턴의 정규직 전환을 포함해 신입 공채로 역대 최대 규모인 100여 명을 선발하기도 했다. 지난해 인턴 사원의 정규직 전환율 또한 절반을 넘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역시 최대 규모의 선발을 목표로 인원 제한을 두지 않고 25개 부문에서 인턴을 모집 중이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초부터 7주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우수 수료자는 엔씨 플래그십(NC Flagship) 제도를 통해 2023년 정규직 신입사원 입사 기회를 얻는다.

인턴 채용 모집은 12일 오후 2시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지원자는 기간 내에 ‘2022 하계 인턴사원 공개 모집 안내 웹페이지(이하 안내 웹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안내 웹페이지에서는 채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 중이다. 지원자는 채용 담당자가 엔씨소프트에 대해 소개하는 ‘NC 채용 스토리’, 선배 직원의 인터뷰를 통해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NC 직무 스토리’, VR 사옥투어를 통해 사내 복지를 미리 살펴보는 ‘NC 인턴 복리후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온라인 직무 상담회 ‘NCruiting Day’를 진행했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직무별 선배 직원과 대화를 나누며 질의 응답을 이어갔다. 직무 상담회의 사전 신청자는 약 200명으로, 역대 상담회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엔씨소프트는 지원자가 꼼꼼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안내 웹페이지의 모든 콘텐츠를 확인한 후 SNS에 ‘PLAN:C Moments’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100명), 무선 이어폰(3명), 고급형 키보드(2명)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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