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670가구로 물량 제일 많아

<자료=대한주택건설협회>
<자료=대한주택건설협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중견 주택업체들이 다음달 전국 24곳에서 5000여 가구 분양에 나선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소속 회원사 대상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21개사가 전국 24개 사업장에서 총 5609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3252가구) 대비 72% 증가하고 전년 동월(1만3903가구) 대비 60%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다음달 수도권 지역 분양 물량은 2057가구다. 경기가 1670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이 253가구다. 다음 달 인천의 분양 물량이 134가구로 가장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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