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캡슐 이용한 앞머리펌 키트
1회 사용으로 최대 4주 지속

KT알파 관계자들이 앞머리펌 키트 ‘롤리펌’을 소개하고 있다.
KT알파 관계자들이 앞머리펌 키트 ‘롤리펌’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T알파는 K쇼핑에서 펌캡슐을 이용한 국내 유일의 앞머리펌 키트 ‘롤리펌’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롤리펌은 펌캡슐을 이용한 셀프 앞머리펌 키트다. 강남 헤어 디자이너가 3년 6개월 동안 연구해 특허를 받은 상품이다.

K쇼핑은 여성들이 앞머리 헤어롤을 자주 사용하는 점에 착안해 셀프 펌 전용 키트가 상품성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이에 더블유타노시와 협업, 상품화에 성공했다.

롤리펌은 총 세 단계의 과정을 통해 앞머리 펌이 완성되는 간편한 사용 방법이 특징이다.

약품을 직접 여러 번 덧발라야 하는 기존 상품과 달리 캡슐제가 헤어롤 내부에서 터져 펌이 되는 원리라 가정에서 편리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1회 사용으로 최대 4주 동안 볼륨과 컬링이 지속되는 효과를 주며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발 케어 성분을 함유했다.

강대부 KT알파 커머스사업1본부장은 “K쇼핑과 국내 e커머스, 해외 e커머스인 쇼피 등을 활용해 롤리펌 판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쇼핑은 29일 오후 2시 자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롤리펌 첫 판매방송을 한다.

30% 할인된 가격인 1만5900원에 롤리펌 키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1+1 세트는 35% 할인된 2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롤리펌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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