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프>
<사진=위메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위메프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의 티켓을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서재페는 다음달 27~29일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 위메프는 1일권(티켓가격 16만5000원)을 판매한다.

이번 서재페는 기존 행사와 달리 단일 무대만 운영한다. 위메프는 단일 권종으로 제한된 한정수량을 판매하는 만큼 이용자들의 티켓 구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최대 규모,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페스티벌의 꽃’으로 불린 서재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2019년 행사를 끝으로 관객을 만나지 못했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핑크스웨츠, 백예린, 알렉벤자민, 호세제임스, AKMU, 혼네, 에픽하이 등 국내외 인기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한다.

황근영 위메프 공연티켓팀장은 “서재페는 우리나라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관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라며 “오랫동안 페스티벌을 기다려온 많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