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인식 개선 및 교육 실시

<사진=틱톡>
<사진=틱톡>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틱톡은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법과 함께 한국에서 활동하는 환경단체를 소개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환경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과 보호를 위한 인식을 더욱 높이기 위해 틱톡은 지구의 날 페이지를 활용해 교육적이고 영감을 주는 영상들을 소개한다. 지구 보호에 앞장서는 단체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을 인증하는 #지구의날 릴레이도 독려한다. 틱톡 캠페인을 통해 소개하는 NGO 단체는 녹색교통운동, 그린피스, 서울환경연합, 생명의 숲 등 총 4곳이다.

단체들은 틱톡 계정을 통해 녹색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거나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영상, 바다 환경 오염을 감시하는 환경 감시선 영상 등을 소개했다. 일상에서 채식하는 법과 같은 실생활과 밀착된 환경보호 방법도 공유하며 환경 관련 인식을 개선 및 교육할 예정이다.

지구의 날을 맞아 틱톡에서는 일주일 간 사용자들이 #틱톡보고삼, #친환경템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템을 리뷰하는 영상을 업로드하면 심사를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상 조회 수, 업로드 수, 콘텐츠 완성도에 따라 심사되며, 친환경이라는 테마에 맞는 아이템 리뷰 시 당첨률이 올라간다. 결과는 개별로 앱 내 푸쉬 또는 해시태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틱톡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와 함께 자연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틱톡 커뮤니티 내 환경 문제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틱톡을 통해 배우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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