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지역 특화 혜택 제공

<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롯데카드가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고객을 위한 지역 특화카드 ‘LOCA in MEGACITY(로카 인 메가시티)’ 카드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롯데카드 메인 상품 라인업인 ‘LOCA(로카)’ 시리즈의 추가 상품으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에서 누릴 수 있는 테마파크 및 롯데자이언츠 입장권, 쇼핑 할인 혜택을 담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스카이라인루지 부산 입장권 결제금액의 10%를 월 1만원까지 할인해주고, 롯데자이언츠 입장권 결제 시 10%를 월 3,000원까지 할인해준다. 입장권 할인 혜택은 현장 결제, 공식 홈페이지, 앱을 통한 결제 건에 한해 적용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쇼핑 5% 할인 혜택도 탑재했다.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메가마트, 탑마트,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5% 할인 혜택을 월 1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한다. 또, 롯데ON, 쿠팡, SSG닷컴, 마켓컬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월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LOCA in MEGACITY는 LOCA 시리즈 발급 시 LOCA for 카드 중 하나로 선택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는 2만원이다.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생활, 경제 등 기능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부울경 고객의 이용패턴, 선호도 등을 분석해 혜택을 구성한 지역 특화 상품”이라며 “부산 광안대교, 경남 양산타워, 부산 다이아몬드타워, 울산 울산대교 전망대 등 지역 랜드마크를 카드 디자인으로 적용해 지역적 특색을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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