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어바웃펫이 나날이 치솟는 반려용품 물가잡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GS리테일은 자회사 어바웃펫이 7일까지 반려용품 할인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고양이 용품의 경우 최대 67%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강아지용품은 최대 3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할인 대상상품은 고양이와 강아지 사료, 간식, 장난감 등 400여개다. 가장 큰 할인폭으로 선보이는 상품은 고양이 간식인 이나바 우마미 스프 파우치 가다랑어 40g 등 3종이다.

고양이 주식인 K9 내추럴 캣 비프&호키 85g캔 24개 세트 등 2종은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60% 할인된 강아지 간식인 그리니즈 오리지널 쁘띠뜨 30개입도 있다.

또 프로젝트 기간 동안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 중 3명씩 총 6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캣타워와 공기 청정기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동일 아이디로 누적금액 3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은 자동 응모된다.

최나영 아바웃펫 마케팅팀 매니저는 “이번 행사에는 파격적인 할인 상품과 경품이 준비돼 호주머니가 가벼워진 반려인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부 선착순 특가로 진행된 상품들은 조기 마감되며 뜨거운 반응이 엿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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