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KB증권은 기존 미국 국채뿐만 아닌 헤알화 표시 브라질 국채를 온라인으로 매매할 수 있도록 외화채권 매매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헤알화 표시 브라질 국채는 ‘한국-브라질 조세협약’에 따라 비과세를 적용받는 채권이다.

개인투자자의 경우 환차익 및 이자소득 등에 대한 과세가 면제된다. 2023년 1월 만기 브라질 국채는 이날 기준 현재 시장에서 약 연 12% 금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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