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해 2월 출시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개형 ISA에서는 투자하는 금융상품 간 손익 통산이 가능해 합산 손익 200만원(서민형 가입자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말 기준 삼성증권 중개형 ISA 계좌 잔고에서 연 3% 이상 배당 수익을 낸 종목 잔고의 비중은 15.3%로, 4.4%에 그친 일반 주식 계좌보다 높았다.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잔고 1조원 돌파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계좌 잔고에 따라 갤럭시Z 플립3, 커피 기프티콘 등을 추첨해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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