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종 7시리즈 런칭행사 개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유튜브 채널 ‘굴로사TV’ 라이브 방송 모습 <사진=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유튜브 채널 ‘굴로사TV’ 라이브 방송 모습 <사진=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팬더믹 상황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며며, 신제품 소개 및 고객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2022년 신기종 7시리즈 런칭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론칭 행사로 7시리즈의 성능과 유압 동력계 전체를 전자화한 24톤 굴착기의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7시리즈는 국내 최신 배출가스 규제인 stage5를 만족하는 친환경 엔진, 스마트 키 및 8인치 터치스크린모니터, 야간작업성을 높이기 위한 4개의 LED 램프 등 고객이 요청한 편의사항이 적용됐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온라인 마케팅으로 고객들의 장비에 대한 피드백을 신기종 출시 시 반영하고 있다. 국내 시장뿐 아니라 유럽, 신흥국 등 해외시장에도 버츄얼 쇼룸(가상 전시장)을 구축해 신제품 주요 정보를 360도 뷰로 제공하고, 고객문의·상담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창구”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우리 기술이 집약된 신기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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