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보스 ‘붉은 번개 자르라밈’ 공개

신규 캐릭터 '나탈리스'. <사진=썸에이지>
신규 캐릭터 '나탈리스'. <사진=썸에이지>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썸에이지는 모바일게임 ‘디펜스 워:데스티니 차일드 PVP 게임’에서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나탈리스’는 라틴어로 크리스마스를 의미하는 ‘나탈레 도미니’에서 파생된 ‘나탈리’에서 따온 이름으로, 전설 등급의 마왕 후보생 유형이다.

특히, 플레이 중 ‘파괴의 축복’을 시전해 축복받은 차일드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효과가 더 강화되며 상대 진영 모든 몬스터의 체력을 일부 회복시킨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유저들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탈리스 지정 도전을 즐길 수 있으며 승리 보상으로 골드, 큰 가죽 가방, 오닉스 등을 얻을 수 있다.

썸에이지는 일반 보스 보다 약 2배 빠른 속도를 지닌 신규 보스 ‘붉은 번개 자르라밈’도 추가했다.

붉은 번개 자르라밈은 PVP(이용자 간 대결) 5라운드 이후나 무한디펜스 최소 웨이브 80 이상에서 등장하며 전투 시 사망할 경우 작은 개체로 부활하여 죽은 위치부터 이동한다.

이 밖에 차일드 연결 당 공속 최대 10%를 증가시킬 수 있는 신규 코어가 추가되어 캐릭터 카드 능력치를 향상시키거나 더욱 강력한 공격력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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