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제주 등 5종 트랙을 반대로 주행

<사진=넥슨>
<사진=넥슨>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넥슨은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에 코리아 테마 리버스 트랙을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인천, 전주, 부산, 제주 총 5종의 코리아 테마 트랙을 기존과 반대 플레이 방향으로 구성하고 리버스 트랙만의 특별한 요소를 추가해 색다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넥슨은 다음달 2일까지 신규 리버스 트랙 5종을 플레이하는 전체 유저의 주행 기록으로 공동 목표 ‘서울~제주 완주’를 달성하는 ‘카트로 달리는 코리아 국토 대장정’ 이벤트를 연다.

국토 대장정 목표를 달성할 시 개별 트랙 완주 성공으로 ‘코리아 보석’ 3개 이상을 획득한 유저 전원에게 ‘레어 파츠 V1(무제한)’, ‘오팔 상자(5개)’, ‘루비 상자(5개)’를 지급하고 1000명을 추첨해 ‘넥슨캐시(1만 원)’를 추가 증정한다. 전체 유저의 누적 주행 기록 현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같은 기간동안 코리아 테마 신규 트랙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원, 판교, 속초, 대전, 경주 총 5개의 후보 지역 중 게임 내 트랙으로 제작되길 희망하는 지역 투표를 받고 최다 표를 획득한 지역을 실제 트랙으로 개발한다. 투표에 참여하고 댓글을 남긴 유저 중 100명을 추첨 선정해 ‘루비 상자(3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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