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 > 은행·지주
금감원, 하나은행 업무 일부정지 제재사모펀드 불완전 판매 책임 물어
김성민 기자  |  smkim@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1.28  10:12: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금융감독원이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관련 건으로 하나은행에 '업무 일부 정지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지난 27일 하나은행의 11종 사모펀드의 불완전판매가 자본시장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업무 일부 정지 3개월에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금융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하나은행에 기관 경고를 사전통보 했지만,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업무 일부 정지로 제재를 더 강화했다. 금융회사 대한 제재는 등록·인가 취소, 업무정지, 시정명령, 기관경고, 기관주의 등 크게 5단계로 나뉘는데 영업 일부 정지를 받으면 3년간 금융당국의 인·허가가 필요한 신사업 분야에 진출할 수 없어 사실상 신사업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된다. 

제재심은 관련 임직원에 대해서는 견책에서 면직까지 조치하도록 의결했다. 자본시장법상 직원의 면직은 금융위원회 조치사항으로 금감원은 금융위원회에 해당 조치를 건의할 예정이다.

최고경영자(CEO) 제재와 연관된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 위반사항은 이번 제재심에서 심의되지 않았다.

금융당국은 현재 관련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결과가 나오면 이를 참고해 심의를 재개할 예정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펀드 판매 당시 하나은행장이었던 지성규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에게는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 경고’를 통보했다.

김성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현대차, 美 전기차 생산 거점 신설...6조 3000억 투자

현대차, 美 전기차 생산 거점 신설...6조 3000억 투자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에 전기차(EV) 전용 생산 ...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LG디스플레이, LCD ‘축소’ OLED ‘확대’... 사업 전환 가속화
2
IPO 흥행성공 가온칩스…뚜렷한 성장가능성에 '대박'
3
쌍용차 상장폐지 여부 13일 결정…인수전 변수
4
"현금 확보해야"…본사 사옥 매각나선 증권사
5
[르포] 한남동에 생긴 태초마을...포켓몬 위드 하이브 시티
6
신성통상, 올해 첫 탑텐 행복제 연다
7
SK하이닉스, 이천공장 D램 생산 확대
8
조선업계, 수주 호황에도 ‘한숨’...하반기 인력난 가시화
9
나들이 철이 돌아왔다..유통업계, 와인 대전 돌입
10
'매각 무산' KDB생명, 건전성 악화 우려 커졌다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