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상주 <사진=유진투자증권>
따상주 <사진=유진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수제 맥주 전문기업 플래티넘크래프트와 협업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콜라보 수제맥주 ‘따상주’를 출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MZ세대 대상으로 친근하고 유쾌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오늘부터 ‘한주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식투자 열기를 맞아 MZ세대의 성공 투자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고민하던 중 이들이 수제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콜라보 맥주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플래티넘크래프트와 논의를 거쳐 MZ세대가 선호하는 화이트 에일(White Ale) 맥주로 주종을 결정했다. 성공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맥주 이름을 ‘따상주’로 지었다. 주가 상승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맥주 패키지도 빨간색으로 디자인했다.

따상주는 오렌지껍질과 코리앤더 씨앗을 활용해 크리미한 거품과 풍부한 오렌지 향을 자랑한다. 알코올 도수는 5.0%다.

이날부터 전국 CU 매장에서, 2월부터는 전국 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유진투자증권은 '따상주' 출시와 함께 캠페인 뮤직비디오 '한주해'도 선보인다. 캠페인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인스타툰 3편도 21~25일까지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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