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용산구 갤러리K 남산타워점에서 열린 모두투어와 갤러리K의 업무협약식에서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오른쪽)과 김정필 갤러리K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서울 용산구 갤러리K 남산타워점에서 열린 모두투어와 갤러리K의 업무협약식에서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오른쪽)과 김정필 갤러리K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모두투어는 갤러리K와 고품격 미술 테마 컨셉 여행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갤러리K 남산타워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양사의 대표와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앞으로 여행과 미술의 만남을 컨셉으로 한 고품격 여행상품 공급·지원·운영 등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갤러리K는 한국 미술의 세계화를 꿈꾸며 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모두투어는 여행에 예술적 가치를 더하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5월 ‘여행과 예술의 첫 번째 만남 홍콩’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스페인, 뉴욕 등 여러 지역으로 확장해 다양한 컨셉의 고품격 미술 테마 여행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여행만큼이나 미술시장의 규모와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양사의 협업을 통한 여행과 미술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미술뿐 아니라 고객 중심의 초개인화 서비스에 맞춰 새롭고 다양한 컨셉투어 상품 출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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