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약탈자 귀혼: 반지 전쟁’ 이벤트 참여 가능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엔씨소프트는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에 월드 보스 이벤트 ‘붉은 약탈자 귀혼: 반지 전쟁’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는 월드 보스 붉은 약탈자 귀혼을 처치하면 최초의 전설 등급 반지인 ‘붉은 맹주의 심장’을 획득할 수 있다. 

보스는 각 월드 내 2개의 지정된 서버에 등장한다. 60레벨 이상 캐릭터부터 출입 가능한 해룡산맥 ‘비탄의 투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22일과 29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월드 보스 이벤트는 캐릭터 서버 이전을 통해 서버를 넘나들며 즐길 수 있다. 서버 이전은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같은 월드 내 서버간 이동이 가능하다. 

‘서버 이전권’은 계정당 ‘100 플레이 포인트’로 서버 이전 기간 동안 주 1회(총 2회) 교환하거나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엔씨는 ‘침식된 존재의 두 번째 강습’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재앙의 은신처’ 지역에서 보스 몬스터 ‘침식된 백화렴’, ‘침식된 리오리노’ 공략에 성공하면 영웅 등급 장비를 얻는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봉마함’을 받는다. 해당 이벤트 역시 22일과 29일 오후 8시에 열린다.

블소2는 2022년 첫 ‘무공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모든 무기의 무공 사용성을 개선하고 성능을 보완했다. 캐릭터 ‘이름 변경 시스템’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캐릭터 이름 변경권’을 통해 캐릭터 이름을 변경할 수 있다.

엔씨는 1인 인스턴스 던전인 ‘시련 던전’에 신규 보스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신규 보스 2종 ‘곤야차’, ‘낙원 대성’을 공략할 수 있다. 게임 내 ‘황금 달걀 상인’을 통해 시련 던전 충전석을 구매하면 추가 던전 도전 횟수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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