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유플러스와 지니뮤직은 임인년을 맞아 올해 가장 기대되는 호랑이띠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아이돌 전용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돌Live' 앱(App)과 지니뮤직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진행되며 아티스트를 추천하는 1차, 최종을 선발하는 2차로 나뉜다.

LG유플러스와 지니뮤직은 최종 선발된 1등 아티스트 이름으로 사회복지기관인 '사랑의열매'에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 지니뮤직은 고객이 호랑이띠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는 지니뮤직 공식 홈페이지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호랑이띠 아티스트를 입력하면 후보로 등록된다. 유료 회원은 하루 10회, 무료 회원은 하루 5회까지 추천할 수 있다.

최종투표는 내달 지니뮤직과 아이돌Live 앱에서 동시 진행되며 합산 투표 건수로 최종 1등을 선발한다. 대상은 1차에서 선정된 상위 아홉 명이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본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임인년을 맞아 용맹한 기운을 가진 호랑이띠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더없이 기대된다”며, “지니뮤직 회원들이 직접 뽑은 유망 아티스트와 함께 진행하는 기부 또한 새해의 의미 있는 선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 상무는 "새해를 맞아 모두가 행복하고 많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기 바라는 마음에 의미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