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리전’ 테크니컬 테스트 일정 공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신작 ‘크로스파이어:리전’ 의 테크니컬 테스트와 얼리억세스(앞서해보기) 일정을 19일 공개했다.

해당 게임은 캐나다의 RTS 전문 개발 스튜디오 블랙버드 인터렉티브(이하 BBI)가 개발하고 독일의 코흐 미디어가 퍼블리싱하는 신작이다.

크로스파어 IP(지식재산권)를 활용, 유니티(Unity) 엔진으로 개발된 PC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밀리터리 RTS (실시간전략, Real-time strategy) 장르로 크로스파이어 세계관인 거대 군사 기업과 테러리스트들 간의 전쟁이 배경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며 본인이 선택한 진영의 승리를 위해 플레이 해야 하며 싱글플레이 캠페인 모드와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경쟁·협동하는 멀티플레이어 모드 등을 통해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크로스파이어: 리전 테크니컬 테스트에서는 두 개의 집단 블랙리스트(Blacklist)와 글로벌리스크(Global Risk)에서 지휘관를 선택, 2개의 맵에서 1대1 혹은 3대3 대전 모드를 체험해볼 수 있다.

크로스파이어: 리전 테크니컬 테스트는 오는 2월 4일까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진행된다. 테스트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스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크로스파이어: 리전은 올 상반기 얼리억세스 출시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