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5일 운항, VR영상 체험과 기내 이벤트 실시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저장성 관광마케팅센터와 함께 무착륙관광비행을 진행했다. 이날 기내에서 티웨이항공 승무원과 탑승자들이 이벤트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15일 저장성 관광마케팅센터와 함께 무착륙관광비행을 진행했다. 이날 기내에서 티웨이항공 승무원과 탑승자들이 이벤트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저장성 관광마케팅센터와 함께 두 번째 무착륙 관광비행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8일에 이어 저장성 관광마케팅센터와 진행한 이벤트로 선정된 140여명의 일반 고객을 모집, 1월 15일 무착륙 관광비행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무착륙 관광은 저장성 관광마케팅센터에서 ‘아름다운 저장(詩畵浙江)’이라는 주제로 탑승자에게 저장성 관광 가이드북 제공했으며 VR영상 체험을 진행했다.

기내 이벤트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 소개와 퀴즈를 풀었으며, 정답을 맞힌 탑승자에게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서 제공한 별도 기념품을 증정했다.

정진철 저장성 관광마케팅센터 부센터장은 “두 번째 진행된 무착륙비행으로 한국 관광객과의 소통을 넓히고 저장성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전달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중국 저장성에 대한 관심 확대와 실제 저장성 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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