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픽코마 동시 연재 기회 부여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새해 첫 웹소설 공모전 '스테이지 웹소설 공모전 2022'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카카오픽코마와 함께 진행되며 대상 수상작에 카카오페이지, 픽코마 동시 데뷔 기회를 보장한다.

스테이지 웹소설 공모전 2022는 무료 웹소설 자유연재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 출시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대상 수상작 2개 작품에는 상금과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웹툰, 픽코마 웹소설·웹툰 연재가 동시확정된다. 수상 작가들은 웹소설을 웹툰화할 수 있는 기회와 카카오페이지를 통한 국내 데뷔, 픽코마를 통한 일본 데뷔를 보장받을 수 있다.

스테이지 웹소설 공모전 모집은 다음 달부터 시작이다. 공모분야는 로맨스, 로맨스판타지, 판타지, 현대 판타지, 무협 등이다. 총 상금은 5억원 규모로 대상 작품 외에도 최우수상에 상금과 함께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무료 '오리지널' 연재, 우수상에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무료 연재 기회를 부여한다.

김미정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소설 사업 대표는 "웹소설은 가장 다양한 장르로 확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원천 IP로서 그 가치와 잠재력 면에서 매우 뛰어나다"며 "창작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공모전에 꿈많은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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