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T 플랫폼 연결, 18일 자정 공개

샤오미 공기청정기 3종 <사진=샤오미>
샤오미 공기청정기 3종 <사진=샤오미>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샤오미(小米·Xiaomi)는 다가오는 봄철을 앞두고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를 대비해 ‘샤오미 공기청정기 4 시리즈’와 함께 강력한 보안 기능성 CCTV 3종인 ‘샤오미 2K 고화질 홈캠(Mi Camera 2K)’, ‘샤오미 360도 스마트 홈캠(Mi 360° Camera)’, ‘샤오미 무선 실외 고화질 보안캠 1080p 세트(Mi Wireless Outdoor Security Camera 1080p Set)’를 18일 자정에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샤오미 공기청정기 4 시리즈는 최고사양인 ‘샤오미 공기청정기 4 프로’, ‘샤오미 공기청정기 4’, ‘샤오미 공기청정기 4 라이트’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샤오미홈(Xiaomi Home) 스마트폰 앱과 연동하면 작동 모드 선택, 전원, 잔여 필터 확인 등 스마트 제어가 가능하며,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와도 호환돼 음성 명령 지원을 이용할 수 있다. 필터는 25m²~60m² 영역에서의 공기를 정화시킬 수 있으며 수명은 6개월~12개월이다.

샤오미 2K 고화질 홈캠은 고해상도(2304x1296)의 영상을 녹화하며, 보이지 않는 940nm 적외선 LED를 탑재해 야간 시야도 확보했다. 첨단 AI 동작 감지 기술로 미세한 움직임, 빛의 변화, 날아다니는 작은 곤충으로 인한 허위 경보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며, 쌍방향 음성통화를 지원해 방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가족과 대화할 수 있다. 마그네틱 베이스와 접착제 스티커로 어디든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시야각 조절이 용이하며, 180° 회전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통신 검증, 데이터 전송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포함한 개인 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한 3중 암호화를 사용한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4 시리즈 및 CCTV 3종 모두 SK네트웍스서비스 샤오미 스마트폰 공식 A/S 지점 4곳에서 수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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