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비비큐 관계자들이 13일 경기도 성남시 야긴과보아즈 지역아동센터에 치킨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너시스비비큐 관계자들이 13일 경기도 성남시 야긴과보아즈 지역아동센터에 치킨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제너시스비비큐(BBQ)가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BBQ는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야긴과보아즈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찾아가 치킨을 전달했다.

BBQ는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희망등대와의 ‘2022년 대한민국 꿈과 희망 프로젝트 BBQ치킨릴레이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뒤 새해를 맞아 지난주 도촌 지역아동센터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 한해 52주간 매주 진행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전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홀몸어르신,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주 1회 치킨 30마리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BBQ 산하 브랜드 ‘올떡’은 임인년을 맞아 사회공헌 키친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송파 주민센터를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떡볶이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떡은 이 캠페인을 통해 올해 매달 2회씩 한부모 가정과 기초생활 대상자들에게 떡볶이 세트와 음료를 전달할 계획이다.

올떡은 BBQ가 2007년에 론칭한 떡볶이 전문 브랜드다.

BBQ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치킨과 떡볶이가 아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러한 정기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곳들에 관심을 기울이며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