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신라스테이가 프라이빗 시네마로 변신한다.

호텔신라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더 프리스타일 투고(The Freestyle To Go) 프로모션을 진행, 신라스테이 객실에서 최대 254cm(100인치) 화면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며 이색적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더 프리스타일 투고 프로모션은 호텔 객실을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안전한 객실에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며 언택트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모션으로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신개념 올라운드 플레이어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프로모션 참여 고객은 신제품을 프라이빗하게 체험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사전 신청 고객 또는 패키지 이용객에 한해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신라스테이 객실 또는 패키지 예약 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리스타일 투고 프로모션 체험 신청을 하면 된다.

기기는 체크인 시간인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픽업 가능하다. 이용시간 동안 객실 벽면, 천장 등에 화면을 투사해 TV 또는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OTT) 콘텐츠를 편안하고 프라이빗 하게 감상할 수 있다.

참여 고객을 위한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의 체험 인증샷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신라스테이 X 더 프리스타일 한정판 키링’을 증정한다.

프로모션은 신라스테이 광화문·마포·서초·삼성점에서 3월 말까지 진행된다. 체험 신청은 호텔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전용 패키지도 준비돼 있다. 더 프리스타일 시네마(The Freestyle Cinema) 패키지는 호캉스와 함께 나만의 영화관으로 꾸민 콘셉트룸을 경험해볼 수 있는 패키지다.

이용 고객들은 호텔 내 비즈니스 미팅룸을 새롭게 단장해 프라이빗 시네마로 꾸민 공간에서 삼성 더 프리스타일을 이용해 마치 영화관에 온 듯한 고화질 화면과 높은 품질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1박), 프라이빗 시네마 콘셉트룸 이용권, 콘셉트룸 내 미니바 이용, 신라스테이 시그너처 베어(1개), CGV 팝콘(1개)로 구성됐다. 3월 말일까지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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