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독일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블라우풍트는 서라운드 스테레오 블루투스 2채널 스피커 ‘BPA-3004KR’를 본격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BPA-3004KR’ 스피커는 서라운드 스테레오 사운드와 블루투스 2채널의 기술이 제공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좌우가 분리된 블루투스 2채널로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시킨 제품이다.

아울러 전방향식 고감도 마이크가 탑재돼 전화가 오면 스피커폰으로 바뀐다. 통화 시 ▲재생 ▲정지(전화받기) 및 다른곡 선택 ▲볼륨조절 선택 기능 총 3가지 클릭방식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사측은 판매 이후에도 A/S 고객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1대1 교환 방식을 추진한다. 제품구입은 하영코리아 홈페이지나 각 오픈마켓, 현대H몰, AK몰, GS샵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블라우풍트 관계자는 “신제품은 76년의 블라우풍트 음향기술이 적용돼 음악, 영화, 게임 등의 음향을 세밀하면서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면서 “특히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태블릿pc등 모든 디바이스기기와 손쉽게 연결이 가능해 사용하기 편리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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