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눈꽃 젤라또 빙수'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젤라또 팥빙수, 젤라또 밀크티 빙수, 젤라또 망고패션푸룻 빙수 등이다. 젤라또 팥빙수는 얼음에 팥과 국내산 인절미 떡이 젤라또와 조화를 이뤘다.

젤라또 밀크티 빙수는 직접 우려낸 홍차 베이스에 피칸, 캐슈넛, 아몬드 등 견과류가 들어있으며, 젤라또 망고 패션푸룻 빙수는 눈꽃 얼음에 요거트 젤라또와 열대과일인 망고, 패션푸르트(Passion Fruit)를 사용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고온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4월을 맞아 작년보다 1개월 앞당겨 빙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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