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기념 할인 행사 진행

<사진=KT>
<사진=KT>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KT가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활용해 가정에서 생수를 주문할 수 있는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는 KT 기가지니로 ‘제주삼다수’를 주문할 수 있는 AI 쇼핑 서비스다. “지니야, 삼다수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가 실행되며 “담아줘”, “구매해줘”, “결제해줘” 세 단계 음성명령으로 생수를 주문할 수 있다.

기가지니에서 배송지 정보는 자동으로 가져오고 재구매는 기존 구매 이력으로 간단한 주문이 가능하다. 개인화 AI 기술로 고객의 생수 소비패턴을 예측해 구매 시점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연내 제공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제주삼다수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다음 달 말까지 기가지니에서 제주삼다수를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장 상무는 “기가지니를 통해 고객이 가정에서 음성으로 손쉽게 생수를 주문할 수 있는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기가지니의 음성인식과 개인화 AI 기술로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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