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건설사 등 B2B 고객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 사이트

‘B2B 디지털 카탈로그’ 메인 화면. <사진=LX하우시스>
‘B2B 디지털 카탈로그’ 메인 화면. <사진=LX하우시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X하우시스는 B2B(기업간 거래)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사이트인 ‘B2B 디지털 카탈로그’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LX하우시스는 건설사, 설계사, 인테리어사 등 B2B 고객들의 비대면 영업활동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대됨에 따라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온라인 상에서 쉽고 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B2B 디지털 카탈로그 사이트를 마련하게 됐다.

B2B 디지털 카탈로그는 제품샘플북, 시공스토리, 공간트렌드, 기술Data, 정책&법규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제품샘플북 메뉴에서는 창호·바닥재·벽지·도어·단열재·엔지니어드 스톤 등 LX하우시스 주요 제품들의 상세 특장점을 사진과 영상 등으로 손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시공스토리 메뉴를 통해서는 LX하우시스 제품이 주거 및 상업 시설에 실제 시공된 사례들을 확인해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시공 사례들은 VR(가상현실)로도 살펴볼 수 있어 그 동안 제품 이미지만 보고 구매결정을 해야 했던 고객들의 고민을 덜어준다.

공간트렌드 메뉴에서는 국내외 주택, 상업시설, 의료시설 등 각 공간별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공간별로 적합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 밖에도 기술Data 메뉴에서는 각종 제품의 최신 인증서 및 성적서를 직접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정책&법규 메뉴에서는 녹색건축법, 다중이용업소 법 등 건축과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법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B2B 고객들이 기존에는 영업사원에 물어봐야 했던 정보들을 이제는 B2B 디지털 카탈로그를 통해 보다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고객별·용도별 맞춤형 인테리어 제공까지 가능해졌다”며 “비대면 영업환경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향후 B2B 신규 고객 발굴 및 고객 접점에서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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