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머신러닝 등 신기술 체험 교육 진행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강원 홍천여중학교, 전남 목포혜인여중학교, 제주 저청중학교, 김녕중학교 등 4개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CJ SW창의캠프’ 수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홍천여중과 혜인여중에는 CJ-유네스코 소녀교육캠페인과 연계해 ‘Girls can do IT’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여중생 대상 특화 과정인 ‘Girls can do IT’는 UN에서 정한 지속 가능발전목표의 17개 주제를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저청중, 김녕중 학생들은 자유학년제 수업과 연계해 신기술 체험 교육을 받는다. 신기술 체험 교육엔 AI 머신러닝과 레고가 활용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인공지능 개론, 프로그래밍실습, 인공지능 설계 과정 등 AI 커리큘럼, AI 네이티브 과정도 신규로 개발에 나선다.

AI 네이티브 과정은 ‘CJ SW창의캠프’를 통해 시범 운영한 후 내년 적용할 계획이다.

백재민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렵지만 지역 학생들이 언택트 방식의 디지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 학교를 확대하고 커리큘럼을 다양화했다”며 ”AI가일상화되는 시대를 살아갈 중학생들이 논리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는 차별화된 SW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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